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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가입자' 쿠팡페이의 결제시장 선전포고…누가 떨고 있을까
'1000만 가입자' 쿠팡페이의 결제시장 선전포고…누가 떨고 있을까, 송영찬 기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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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 쿠팡페이를 자회사로 따로 분사한다고 발표함. 그만큼 핀테크회사로써 집중해서 제대로 해보겠다는 결의. 유통회사가 핀테크 자회사를 분사까지한다는것은 이례적인일.
- 쿠팡은 록인효과 (Lock-in ; 충성고객으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자사서비스를 이용하게함)를 노리는 전략을 여러가지 갖고 있음. 특히 로켓페이를 충전하면 5%의 캐시백을 주는 혜택을 주고 있다.
-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제휴 브랜드를 계속해서 확장해나아가고 있는 것 처럼, 쿠팡페이도 마찬가지로 온라인을 넘어선 오프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
- 핀테크에 힘을 쓰는 이유 중 하나는 쿠팡의 고객데이터를 더 많이 확보 하기 위함일 수도 있다. 유통데이터에 금융데이터 까지 합쳐진다면 그 규모는 방대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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