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르헨티나 이야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르헨티나 봉쇄령 (쿼런틴; Quarantine) 100일 째 아르헨티나 봉쇄령 100일째. (=집에만 있는지 100일째) 코로나 확산 방지로 인해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3월 20일 부터 '강제 자가격리령'을 실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6월 28일 오늘자로 100일이 되었답니다. 공식적인 용어는 잘 모르겠지만 강제 자가격리령, 통행금지령, 봉쇄령.. 뭐 이런것이고. 영어로는 Quarantine, 스페인어로는 Cuarentena 라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정부 홈페이지 https://www.argentina.gob.ar/salud/coronavirus-COVID-19 Coronavirus Información y medidas de prevención del Ministerio de Salud. www.argentina.gob.ar 주 아르헨티나 한국 대사관 관련 게.. 한국에서는 메시가 들고다녀서 유명한 아르헨티나 국민차, 마테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미 (특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에서 정~말 많이 마시는 차인 마테차를 소개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르헨티나 출신인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선수가 항상 마테차를 들고 다니면서 마시는 것으로 유명해졌는데요. 특히 요즘에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태양의 마테차'라는 음료까지 나올 정도로 꽤 알려져 있습니다. 다들 태양의 마테차 광고를 보고 구입했지만 실제로는 쓰고 텁텁한 맛 때문에 한국사람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밑에서 제가 경험한 아르헨티나 마테차 문화에 대해 잠시 소개해 보겠습니다! #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본 마테차 : 시도 때도 없이 어디서든 마시는 것 지내면서 보니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마테차는 마치 한국 사람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아르헨티나 소세지, Chorizo (초리조) 소의 개체수가 인구수보다 많다는 아르헨티나! 그만큼 소, 돼지, 닭 등 육류가 풍부한 나라인데요. 그래서 이 곳에서 유명한 것이 바로 초리조 (Chorizo) 입니다! 초리조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수제 소세지 형태로, 이베리아반도와 라틴아메리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많이 먹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식 초리조 실제로 초리조는 이베리아 반도 (즉, 스페인과 포르투갈) 지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순대처럼 돼지 창자에 일반적으로는 돼지고기 간것을 넣어서 소시지를 만듭니다. 스페인식 초리조는 피망과 마늘을 넣어서 만들고 국에 넣어 끓이거나, 그냥 먹기도 하고, 조림?시기으로 먹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아르헨티나에서는 많은경우에 바베큐 (Parilla) 에 구워먹습니다 🙂 밑에 사진을 보시면 더 이해가 편하실 수 있.. 한국에서 30시간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는 그 곳, 아르헨티나 얼마 전 tvn '트래블러'라는 여행프로그램에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 3명의 연예인들이 아르헨티나로 여행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8번째로 큰 나라인 만큼, 도시에서는 유럽과 남미느낌의 어느 가운데에 있는 분위기가 있고, 사막, 빙하, 파타고니아 산맥 등 다양한 자연을 품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렇게 색다른 매력들 때문인지 많은 지인들이 방송을 보고 연락을 주더라구요!ㅎㅎ) 한국과 정반대편인 아르헨티나에 있으면서, 한국에서 지낼 때는 당연했던 것들이 '당연해지지 않은' 부분들을 생활속에서 많이 발견했습니다. 단순하게는 길에 있는 전단지나 공공 쓰레기통 부터, 넓게는 교통체계나 비즈니스 생태계까지 여러가지 다른점들을 보았습니다. 또 저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에 살고 있는데요. 여기.. 이전 1 다음